일과 사랑, 사랑과 일 고민이 많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6부

#스파이더맨 #피터파커 1부 -    • 히어로 경력 6개월, 초보 히어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1부   2부 -    • 히어로병과 중2병의 콜라보, 피터 파커 2부   3부 -    • 리즈에겐 최악의 남자,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3부   4부 -    • 풋루즈를 무시하는 영화광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 4부   5부 -    • 은밀한 사진을 찍혀 버린 남고생, MCU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5부   6부 -    • 일과 사랑, 사랑과 일 고민이 많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6부   7부 -    • 돌아온 피태식이,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7부   자, 임무에 집중하기 시작한 '피터'는 친구들까지 위험해졌다는 걸 깨닫는데요. 하지만 이 말이 '닉 퓨리'를 발끈하게 만들죠. 하긴, 수십억 달러짜리 전술 정보 시스템으로 반 친구를 죽일 뻔했는데 그냥 넘어갈 순 없죠. ​ 그렇게, 쭈구리가 된 '피터'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데요. 히어로의 삶과 평범한 10대의 삶, 어느 것 하나, 놓고 싶지 않는 고민에 빠집니다. 이럴 때 '토니'가 있었다면 혼을 내든, ​다독여주던, 뭔가 방향을 제시했을 텐데... '토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던 그때 '미스테리오'가 함께 합니다. 같은 문제를 겪은 사람이 해주는 (사람들이 우르르 보고) 진심 어린 공감과 조언. 무거웠던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피터'에게 필요했던 게, 딱 이런거였죠. 덕분에, 당장 해야 할 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친구들을 안전한 장소에 묶어두고 빠져나가기만 하면 되는데 그날따라 'MJ'는 왜 그렇게 예뻐 보이는지 고백하면, 성공할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무전은 계속 들어 오고 정말 미칠지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임무가 우선이죠.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초인적인 인내력으로 돌려, 약속된 위치에 대기합니다. 자, 여기서 개인적으론, 이번 작전에 '피터가 꼭 필요한가?'라는 의문이 있습니다. '피터'가 작전을 짜는 것도 부자연스럽고 망보다가 무전 치는 게 단데... 상성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고 뭐,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했다는 건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미스테리오' 혼자서 쌉가능해 보인다는 거죠. 지구의 운명이 걸린 일이고 엘레멘탈이 얼마나 강한지 모른 상태에서 '피터'를 부른 거 까진 이해 됩니다만 정말 그런 상황이라면, 엄마를 부르는 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마지막 엘레멘탈은 모든 걸 건 '미스테리오'가 제거합니다. 그렇게 상황은 종료되고 잔소리 타임이 시작되죠. 하지만, 예상 못한 스카웃 제의이자 '토니'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야 하는 선택의 기로였습니다. 또 다시 심각해진 '피터'를 '미스테리오'가 챙기는데요. 하지만, 고민할 것도 없이 선택은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솔직한 심정은 평범한 10대의 삶이죠. 그렇게, 진지한 히어로 토크가 이어지는가 싶었지만 우디르급으로 화제가 전환되는데요. 세상에, 이런 식으로 이야기가 이디스로 넘어가다니 정말, 상상도 못 한 전개에 소중한 어딘가를 한대 얻어맞은 기분인데요. 대화의 흐름도 흐름이지만, 이 자식은 이디스를 어떻게 보관하길래, 이렇게 쳐 흘리고 다니는지... 감독은 도대체 '피터'를 어디까지 욕보이려는 건지... '토니' 보다 정신적으로 더 성숙한 줄 알았더니, 잼민이었고 성장한 줄 알았더니 잼민이었고 이번에도 뭐... 크게 다를 거 같진 않습니다.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가벼운 마음으로 건넨 이 부담스러운 물건과 너무 잘 어울리는 이 남자를 본 '피터'는 당근에서 직거래하는 거 마냥 이디스를 양도해버리죠. 자,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많은데요. '토니'가 남긴 소중한 유산을 너무 충동적으로 넘긴 게 아니냐? 언제까지 잼민이로 남겨둘 거냐? 뭐 이런 아쉬움이죠. 하지만, 개인적으론 이 부분에 대한 빌드업은 나름 꼼꼼했다 생각합니다. 히어로 활동에 회의적이었던 '피터'에게 '미스테리오'의 등장은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세심한 서윗함도 있고 말도 예쁘게 하고 소중한 사람을 잃은 유대감과 현재, 히어로 토크가 가능한 유일한 사람이자 망설이지 않는 희생정신까지 이렇게 훌륭한 적임자가 눈앞에 있는데 부담스럽고 어울리지도 않는 이디스를 넘겨도 되지 않을까? 게다가, '토니'가 그랬던 거처럼 말끝마다 꼬맹이라고 부르는 이 남자에게서 '토니'의 모습이 겹쳐 보였다는 게 결정적이었겁니다. 그렇게 '토니'가 남긴 메시지를 편한 대로 해석하는데요. 사실, '토니'가 직접 말하기 전까진 후계자로 지목 되었다는 건지 후계자를 지목 하라는 건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결과로 판단해야 되는데요. 이 이야긴 조금 있다 하도록 하죠. 자,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 편에 계속 됩니다. ​

돌아온 피태식이,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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