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속 계절 | Seasons in a Drawer 🍂

🌙 Luna Nova의 데일리 싱글 서랍 한 켠에 잠든 글씨들이 다시 숨을 쉬는 밤. 빛바랜 잉크 너머로 번지는 너의 계절, 놓을 수 없는 한 장의 편지가 데려가는 그때 그곳으로. --- [Verse 1] 서랍 깊은 곳에 잠든 너의 글씨 접힌 자국 따라 시간이 번져 빛바랜 잉크 위로 네 목소리가 아직도 이렇게 선명한 건 왜일까 한 줄 한 줄 읽을 때마다 심장이 조금씩 느려져 그때 우리가 나눴던 말들 종이 위에서만 숨 쉬고 있어 [Pre-Chorus] 돌아갈 수 없는 걸 알면서도 이 편지만은 놓을 수가 없어 [Chorus] 오래된 편지 한 장이 오늘 밤 나를 데려가 네가 웃던 그 계절로 다시 한번 걸어가게 해 바래진 약속들 사이로 네 온기가 스며드는 밤 이 편지가 끝나기 전에 한 번만 더 너를 만날래 [Verse 2] 마지막 문장에서 멈춘 네 펜 끝 마침표 대신 남겨둔 여백 거기에 담긴 말 이제야 알 것 같아 차마 쓰지 못한 안녕이었잖아 창밖에 비가 내리는 소리에 편지 접어 다시 서랍에 넣어 내일이면 또 꺼내 읽겠지 매번 처음처럼 울컥하겠지 [Pre-Chorus] 지워지지 않는 네 흔적 앞에 나는 아직도 그날에 서 있어 [Chorus] 오래된 편지 한 장이 오늘 밤 나를 데려가 네가 웃던 그 계절로 다시 한번 걸어가게 해 바래진 약속들 사이로 네 온기가 스며드는 밤 이 편지가 끝나기 전에 한 번만 더 너를 만날래 [Bridge] 잉크가 다 사라져도 너를 기억하는 내 손끝은 이 종이보다 오래갈 거야 영원보다 오래갈 거야 [Final Chorus] 오래된 편지 한 장이 오늘 밤 나를 데려가 네가 웃던 그 계절로 다시 한번 걸어가게 해 바래진 약속들 사이로 네 온기가 스며드는 밤 이 편지가 끝나기 전에 한 번만 더 너를 만날래 [Outro] 한 번만 더... --- 🎵 Acoustic | 오래된 편지 | Wistful 🌙 Luna Nova Daily Single #LunaNova #DailySingle #AIMusic #한국어 #Acoustic #어쿠스틱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