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트 속의 여름 | Summer on Tape 📼

🌙 Luna Nova의 데일리 싱글 서랍 속에 잠들어 있던 카세트 하나가, 잊고 있던 여름의 주파수를 다시 틀어준다. 되감기 버튼 너머로 흘러나오는 노을빛 거리와 바람의 온도. 끝나지 않는 테이프처럼, 그 계절은 아직 재생 중. --- [Verse 1] 서랍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카세트가 손끝에 걸렸어 먼지를 불면 라벨 위에 네 글씨가 아직 선명해 되감기 버튼을 누르듯 시간이 천천히 풀려가 [Pre-Chorus] A면이 끝나도 뒤집으면 돼 그 여름은 아직 재생 중 [Chorus] 테이프가 돌아가는 소리에 네가 웃던 그 거리가 떠올라 노을빛 물든 해변 카페 우리의 주파수는 아직 맞잖아 되돌릴 순 없어도 이 노래만은 멈추지 않아 [Verse 2] 낡은 헤드폰 끼고 걸으면 8월의 바람이 다시 불어 네가 골라주던 플레이리스트 한 곡 한 곡이 전부 너였어 잡음 사이로 들리는 네 목소리가 간질거려 [Pre-Chorus] B면 마지막 곡이 끝나가도 아직 손가락은 정지를 모르잖아 [Chorus] 테이프가 돌아가는 소리에 네가 웃던 그 거리가 떠올라 노을빛 물든 해변 카페 우리의 주파수는 아직 맞잖아 되돌릴 순 없어도 이 노래만은 멈추지 않아 [Bridge] 끊어진 테이프를 이어 붙이듯 흩어진 기억을 모아본다 완벽하진 않아도 괜찮아 그때의 우리가 들리니까 [Final Chorus] 테이프가 돌아가는 소리에 세상이 멈춘 것 같아 오렌지빛 물든 그 골목길 우리의 계절은 끝나지 않아 되감기를 누를 때마다 너와 나의 여름이 돌아와 [Outro] 돌아와, 다시 재생해줘 이 카세트 속의 우리를 --- 🎵 City Pop | Retro Summer Nostalgia 🌙 Luna Nova Daily Single #LunaNova #DailySingle #AIMusic #한국어 #CityPop #카세트 #레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