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ESTA 승인 거부? 황량한 도로 위 시작된 부모님의 차가운 냉기

87세 아버지, 그리고 팔순 어머니와 함께하는 5000km 유타 여행, 그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미국 국경을 코앞에 두고 터진 아내의 ESTA 승인 지연 문제. 기름 게이지는 바닥을 향하고, 차 한 대 지나가지 않는 황량한 501번 도로 위... 불안함과 피로에 결국 부모님도 화가 나셨습니다. 과연 이 여행은 실패로 끝날까요? 계획에는 없었지만 "다시 오고 싶다"고 말씀하신 앨버타의 숨겨진 보석 '라이팅 온 스톤' 계획대로 되지 않아 더 특별했던, 좌충우돌 방랑부부의 리얼한 가족 여행기 들려드립니다. #캐나다여행 #유타로드트립 #가족여행 이번 여행의 주요 장소들 - 워터톤 레이크 국립공원 (Waterton Lakes National Park) 알버타 남서쪽 끝, 미국 글레이셔 국립공원과 맞닿은 아름다운 국립공원입니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 호텔 (Prince of Wales Hotel) 워터톤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죠. 언덕 위에서 호수를 내려다보는 뷰가 일품인 역사적인 호텔입니다. 카메론 레이크 (Cameron Lake) 알버타(AB), 브리티시 컬럼비아(BC), 그리고 미국의 몬태나(MT)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신비로운 접경 지역입니다. 배를 타고 이동하다 보면 어느새 국경을 넘나드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카메론 폭포 (Cameron Falls) 워터톤 마을 입구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접근성 좋은 폭포입니다. 15억 년 된 선캠브리아기 암석 위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이며, 비가 많이 온 뒤에는 드물게 분홍색 폭포로 변하는 신비로운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레드 락 캐년 (Red Rock Canyon) 이름 그대로 붉은 암석과 푸른 계곡물이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곳입니다. 유타의 붉은 바위들이 부럽지 않을 만큼 독특한 색감을 자랑하며, 걷기에도 아주 좋은 명소입니다. AB-501 Highway (Highway 501) 워터톤에서 라이팅 온 스톤으로 향할 때 지났던, 2시간 넘도록 차 한 대 보지 못한 끝없는 지평선의 2차선 도로입니다. 기름 게이지를 보며 가슴 졸이게 했던 바로 그 구간이죠. 라이팅 온 스톤 주립공원 (Writing-on-Stone Provincial Park)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신비로운 후두(Hoodoo) 바위들과 고대 암각화가 가득한 알버타의 숨은 명소입니다. 음악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 • [감성음악]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봄에 걸음 - • 봄에 어울리는 음악을 자꾸 만들고 싶다 | 봄에 걸음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Ethnic Dream - • [브금대통령] (웅장한/에픽/Epic) Ethnic Dream [무료음악/브...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Love - • [브금대통령] (커플/썸/Song) Love [무료음악/브금/Royalty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Cannon For You - • [캐논 같은 피아노음악] Cannon For You | 라떼는 캐논하면 전지...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Tea Time - • [카페 Music] Tea Time | 차 한잔 하며 즐기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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