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적자에서 세계 1위"…7조를 날리고도 그 사업을 안 놓은 삼성중공업의 반전극
7조 원. 한 회사가 8년 동안 잃어버린 돈입니다. 사장 자리에는 '무덤'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누가 앉아도 살아 나오질 못했거든요. 주변에서는 다들 뜯어말렸습니다. "그 사업 제발 좀 놓아라. 손대는 족족 망하는 게 안 보이냐." 그런데 지금, 그 회사가 만드는 물건을 만들 수 있는 곳은 지구에 딱 하나뿐입니다. 미국도, 유럽도, 그 무섭게 쫓아오던 중국도 못 만듭니다. 오직 경상남도 거제도, 삼성중공업뿐입니다. 7조를 잃게 만든 바로 그 사업이, 세상에 하나뿐인 사업이 된 겁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 축구장 4개 크기, 한 대에 4조 원 — '바다 위에 떠 있는 가스 공장' FLNG의 정체 · 고유가에 취해 설계 능력도 없이 값을 후려친 대가 (8년 연속 적자, 누적 7조) · 모두가 손을 뗄 때, 삼성중공업만 놓지 않은 두 가지 이유 · "밑그림을 그린 회사가 일감을 가져간다" — FLNG 시장의 숨은 규칙 · 세상에 단 두 곳뿐이던 시장, 나머지 한 곳(중국 위슨)이 사라진 날 · 2026년 6월, 일주일 만에 8조 원 — 그리고 세계 최초 3기 동시 건조 · 아직 남은 숙제 (30년짜리 정비 시장에는 아직 발도 못 들였다) '행운은 왔다. 하지만 그 행운을 받을 자격이 있는 회사도, 세상에 하나뿐이었다.' 여러분이라면 어떠셨을까요? 7조를 잃고, 온 세상이 그만두라고 손가락질하는 그 사업을 끝까지 붙잡고 계실 수 있었을까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 📌 참고 및 출처 [적자의 8년] · 더벨, "삼성중공업, 2015~2022년 8년 연속 영업손실…2015~2023년 9년 연속 순손실, 누적 7조 1,229억 원"(2025.09) · 더벨, "2024년 말 기준 결손금 2조 1,360억…3차례 유상증자·무상감자로 자본 확충"(2025.09) · 이투데이, "국내 조선업 장기 불황의 배경엔 해양플랜트 대규모 손실" [FLNG란 무엇인가] · 파이낸셜뉴스, "2011년 쉘이 발주한 세계 최대 FLNG '프렐류드'가 시작점"(2026.06.02) · 이코노믹리뷰, "프렐류드·페트로나스·코랄·ZLNG·시더 FLNG 수행 이력"(2026.06) · 딜사이트, "FLNG는 설계·조달·건조(EPC) 통합 수행 능력이 필요해 후발주자 진입이 어렵다"(2026.06.10) [유일한 경쟁자, 중국 위슨] · 한국경제, "FLNG를 제조할 수 있는 곳은 전 세계에 두 곳 — 삼성중공업, 중국 위슨조선소"(2025.04) · 인사이트코리아, "위슨, 델핀 FLNG 2호선 개념설계(Pre-FEED) 수행하며 미국 수주 선점"(2025.02) · 에너지경제, "위슨, 이탈리아 ENI 물량 수주…말레이시아 젠팅도 위슨에 발주"(2025.01) [2025년 1월, 판이 뒤집히다] · 인사이트코리아, "美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 위슨조선소를 러시아 관련 제재 대상 지정"(2025.02) · 에너지경제, "제재로 위슨은 미 금융시스템 거래 금지…제3국 기업이 거래해도 동일 제재"(2025.01) · 글로벌이코노믹, "NH투자증권 — '사실상 신조 FLNG는 삼성중공업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2025.01) · 핀포인트뉴스, "트럼프 행정부의 '화석연료 회귀' 정책으로 FLNG 발주 확대 전망"(2025.01) [폭발] · 비즈니스포스트, "2023년 영업이익 2,333억(9년 만 흑자) → 2024년 5,027억 → 2025년 8,622억(2013년 이후 12년 만 최대)" · 파이낸셜뉴스, "북미 델핀 FLNG 1기 수주, 4조 3,301억 원(약 31억 달러)"(2026.06.02) · 부산일보, "일주일 새 FLNG 2기 8조 잭팟 — 델핀 4조 3,301억 + 아프리카 3조 6,536억"(2026.06.08) · 데일리안, "신조 FLNG 11기 중 7기 수주, 점유율 64%"(2026.06.11) · 데일리안, "거제조선소에서 ZLNG·코랄노르트·시더 등 FLNG 3기 동시 건조 — 세계 최초"(2026.06.11) ·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FLNG 시장, 2025년 255억 달러 → 2031년 447억 달러 전망"(2026.06) [남은 숙제] · 딜사이트, "FLNG는 설치 후 20~30년 가동되지만, 운영·정비(O&M) 일감은 외국 전문기업이 가져가는 구조"(2026.06.10) · 딜사이트, "삼성重, 15년간 FLNG 7척으로 세계 1위를 쌓는 동안 운영·정비 시장엔 발을 들이지 않았다"(2026.06.10) ────────────────────────── #삼성중공업 #FLNG #조선업 #거제도 #해양플랜트 #K조선 #천연가스 #LNG #세계1위 #반전극 #경제이야기 #국뽕 #대한민국 #중공업 #위슨조선소 #에너지 #산업분석 #기업스토리 #조선강국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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