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

오슬로에서 출발한 기차는 호수와 숲과 광활한 전원의 목가적인 풍경이 연이어진다. 약 5시간후 스톡홀름 중앙역 도착. 미레이와 피에르 부부가 마중나왔다. 약 2개월전 함부르크에서 자전거 여행을 시작, 스웨덴 발틱해를 완주하고 이어 핀란드와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지로 앞으로 약 4개월 더 일주예정인 열정이 대단한 시니어 부부들. 배울점이 참 많다. 자전거 한 대를 렌트해서 함께 스톡홀름 시내관광을 나섰다. 미레이가 앞장서고 피에르가 내 뒤를 따른다. 침몰한 대형 목조선을 건져내서 조성한 Vasa박물관과 바이킹 박물관, 감라스탄 구시가지 노벨아카데미도 찾아보고 유익하게 보낸 재미있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