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군을 끌어내린 사카모토 료마. 그런데 그는 왜 죽어야 했나?

1867년 11월 15일, 교토의 여관 오우미야에서 한 남자가 정체불명의 자객들에게 습격당합니다. 새로운 일본이 열리기 불과 한 달 전, 서른세 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그의 이름은 사카모토 료마였습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하급 무사였던 료마는 칼과 폭력이 지배하던 시대에 전혀 다른 무기를 선택했습니다. 그가 꺼내 든 것은 총도, 군대도 아닌 협상과 무역, 그리고 타협이었습니다. 철천지원수였던 사쓰마번과 조슈번을 하나로 묶은 삿초 동맹, 일본 최초의 무역회사로 평가받는 가메야마 조합, 그리고 260년 도쿠가와 막부가 스스로 권력을 내려놓게 만든 대정봉환까지. 사카모토 료마는 어떻게 이름 없는 탈번 낭인에서 일본 최고의 영웅이 되었을까요? 그리고 막부의 강경파와 혁명 세력 모두에게 위험한 존재가 된 그는 과연 누구의 명령으로 암살당한 것일까요? 이번 영상에서는 실패와 도망으로 얼룩졌던 한 하급 무사가 칼을 버리고 쇼군을 무릎 꿇리기까지의 과정과, 아직도 풀리지 않은 암살 사건의 진실을 살펴봅니다. 폭력이 아닌 협상으로 세상을 바꾸려 했던 사카모토 료마. 그가 꿈꾸었던 자유롭고 평등한 일본은 과연 완성되었을까요? #사카모토료마 #사카모토료마암살 #일본역사 #일본사 #막부말기 #에도막부 #도쿠가와막부 #쇼군 #도쿠가와요시노부 #메이지유신 [타임라인] 00:00 33살 생일의 끔찍한 겨울밤, 새 시대의 설계자가 암살당하다 01:39 우상화된 영웅의 진짜 얼굴 (서당에서 쫓겨난 바보) 04:19 우산조차 쓸 수 없었다: 도사번의 잔혹한 신분 제도 카스트 06:48 흑선의 등장과 료마의 각성 "칼의 시대는 끝났다" 08:24 조국을 버리다: 사형을 각오한 '탈번'과 지명수배자 신세 11:29 [명장면] 적의 우두머리를 암살하러 갔다가 하룻밤 만에 수제자가 되다 13:47 원수들을 장사로 묶다: 피 튀기는 내전을 막은 기막힌 비즈니스 17:49 일본이 식민지가 되는 것을 막아라! 배 위에서 설계한 '선상팔책' 22:02 피 한 방울 없이 쇼군을 끌어내린 '대정봉환'의 기적 24:21 누가, 왜 료마를 죽였나? 천재를 베어버린 암살의 진짜 배후 27:34 료마의 죽음 이후, 제국주의 괴물이 되어버린 조국의 참혹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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