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

Written by nib With @96.woong Instagram @nib.archive 햇살 맑은 날 나는 서재가 갖고싶었던 열세살 둘째 아들 복사꽃 핀다 내 사랑은 몇월 며칠에 피울까 언젠간 꿈을 꾼다 주름진 낯에 꽃 피우리라 섬마을에서 배를 타는 멋진 선장이 될 거야 집도 사고 벽을 바르며 팔뚝을 문지르네 무거운 내 삶 언젠간 꿈을 꾼다 주름진 낯에 꽃 피우리라 주름진 낯에 주름진 낯에 꽃 피우리라 꽃 피우리라 주름진 낯에 꽃 피우리라 꽃 피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