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소나무분재만들기

산에서 오엽송(잣나무)을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히 옮겨와 화분에 심고, 어릴 때부터 수형을 잡아주기 위해 철사 작업까지 진행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화분 바닥에는 거름망을 깔고, 그 위에 굵은 마사토 → 조금 더 고운 마사토를 순서대로 올린 뒤 나무를 심고, 마지막으로 다시 굵은 흙을 덮어주었습니다. 이렇게 심으면 수분 공급이 원활하고 배수도 좋아 뿌리 활착에 도움이 됩니다. 습기 보존을 위해 이끼를 덮어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물은 2~3일에 한 번 주고, 상태 확인을 위해 하루에 한 번 이상 꼭 살펴봐야 합니다. 그래도… 정성을 다해도 죽는 개체는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