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잉 (COOING) - 4 in 6 out official MV

4 in 6 out - Director's Note by COOING [ENG/JPN] 어릴 때의 저는 늘 어딘가를 향해 달리고 있었어요. 빨리 가고 싶었고, 더 잘하고 싶었고, 누군가가 상상하는 미래에 도착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알게 됐어요. 사람은 앞으로만 걸어가는 존재가 아니라는 걸요. 어떤 날은 문득 뒤를 돌아보게 되고, 어떤 날은 이미 지나간 시간을 다시 만져보게 되더라고요. 뮤직비디오 속에는 과거의 저와 현재의 제가 함께 등장합니다. 하지만 이 영상은 과거의 저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의 제가 과거의 저를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예요. 영상 속에는 여러 번 멈추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빛을 바라보거나, 혼자 앉아 있거나, 문 앞에서 망설이거나. 그 순간들은 사실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는 아주 작은 숨 고르기라고 생각했어요. '4 in 6 out'이라는 제목도 그런 마음에서 시작됐습니다. 4초 동안 숨을 들이쉬고, 6초 동안 내쉬는 것. 누군가에게는 별것 아닌 행동일 수 있지만, 때로는 그 짧은 호흡 하나가 하루를 버티게 하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이 노래와 뮤직비디오는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멈춰 있는 자신을 미워하지 않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과거의 저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기도 하고, 지금의 저에게 필요한 말이기도 했어요. "괜찮아. 천천히 숨 쉬어도 돼." When I was younger, I was always running toward somewhere. I wanted to get there faster, to do better, to arrive at the future someone might have imagined for me. But as time passed, I came to understand something. People do not only move forward. Some days, we suddenly look back.Some days, we find ourselves touching a time that has already passed. In the music video, my past self and my present self appear together. But this is not a story about going back to find who I used to be.It is a story about my present self finally beginning to understand my past self. There are many moments in the video where everything seems to pause. Looking toward the light,sitting alone,hesitating in front of a door. To me, those moments are not dramatic events.They are small moments of catching one’s breath — the kind we all experience while living. The title “4 in 6 out” came from that feeling. Breathe in for four seconds,breathe out for six. It may seem like such a small thing,but sometimes, that one breath is what helps you get through the day. So this song and this music video are not really about how to keep moving forward. They are about learning how not to hate yourself when you feel like you are standing still. It is something I wanted to say to my younger self,and something I still need to hear now. “It’s okay.You can breathe slowly.” 幼い頃の私は、いつもどこかへ向かって走っていました。 早く辿り着きたかったし、もっと上手くなりたかったし、誰かが想像している未来に着きたかったんです。 でも、時間が過ぎてからわかりました。 人は前にだけ進んでいく存在ではないんだということを。 ある日ふと後ろを振り返ったり、もう過ぎてしまった時間に、もう一度そっと触れてみたりするものなんだと思います。 ミュージックビデオの中には、過去の私と今の私が一緒に登場します。 でもこれは、過去の自分を探しに行く物語ではありません。今の私が、過去の私を少しずつ理解していく物語です。 映像の中には、何度か立ち止まる瞬間があります。 光を見つめたり、ひとりで座っていたり、扉の前でためらったり。 その瞬間たちは、特別な出来事というより、生きていく中で誰もが経験する、小さな呼吸のようなものだと思いました。 「4 in 6 out」というタイトルも、そんな気持ちから始まりました。 4秒かけて息を吸って、6秒かけて息を吐くこと。 誰かにとっては何でもない動作かもしれません。でも時には、その短い呼吸ひとつが、一日を支えてくれることもあると思うんです。 だからこの曲とミュージックビデオは、前に進む方法についての話というより、立ち止まっている自分を嫌いにならないための話です。 過去の私に言ってあげたかった言葉でもあり、今の私にも必要な言葉でした。 「大丈夫。ゆっくり息をしてもいいよ。」